세계속의 관광명소 남대문시장의 주변 볼거리들을 소개합니다.
외국제품을 접하기 어려운 1960~1970년대 수입 상품을 판매하여 인기가 높은 수입 상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물건을 숨겼다 판매하여 도깨비상가로 불리였으며, 현재에도 다양한 수입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조선 후기 대동법(세금을 쌀로 내는 것) 시행에 따라 거둔 세수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현재는 소실되어 터만 남아 있으며 1번 게이트 앞에서 본동상가 A,B동까지의 규모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은 조선시대 옛 한양도성의 4대문 중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현재 옛 모습 그대로 복구되었고, 2006년부터 중앙통로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 Tip 개방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1910년대(등록문화재 제 662호) 벽돌로 지어진 서울 시내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상가로 역사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은행 본점으로 사용된 한국은행 본관은 대한민국 최초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근대식 건축물. 르네상스 양식의 유럽풍 건축 양식으로 한국전쟁 때 일부 소실되었으나 복원하여 현재는 화폐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저축은행으로 개관한 네오바르크 양식의 이 건물은 국내 현존하는 근대건축물의 장식 중 가장 수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는 제일은행으로 운영되고 있다.